루트로닉이 사상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경신했다. 국내 1위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(대표 황해령)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621.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. 전년 동기 대비 39%(174.3억원)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고액이다. 기존 최대 매출이었던 지난 1분기(571.3억원)보다 50.4억원이 늘었다.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8.3%(22억원) 증가한 142.5억원으로 집계돼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. 영업이익률은 22.9%를 달성했다. 클라리티II, 라셈드 울트라, 할리우드 스펙트라, 루트로닉 지니어스, 피코플러스, 더마브이, 아큐핏 등 주력 제품군의 국내외 판매 호조가 루트로닉의 호실적을 이끌었다. 고가, 고마진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증가하며 평균 판매 가격도 상향됐다. 원-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긍정적 효과도 반영됐다. 루트로닉 관계자는 “올 상반기에는 세계적 엔데믹 추세로 접어들면서 국내외로 활발한 오프라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재개했다”며 “한국 및 APAC 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‘LIKE(Lutronic Invites Key Experts) 심포지엄 2022’나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개최한
2022년 2분기 의료기관에서 진행된 임상연구 건수는 총 26건으로,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, 서울아산병원이 각 5건씩으로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진행했다.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공개된 2022년 2분기(기준: 4월 1일~ 6월 30일) 의료기관별 임상시험 정보를 종합한 결과, 전체 26건 중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, 서울아산병원이 각 5건씩을 진행했다. 삼성서울병원은 ▲Tislelizumab(BGB-A317), ▲오시머티닙(Osimertinib), ▲아토바스타딘, ▲아칼라브루티닙, 리툭시맙, ▲ lacosamide에 대한 연구자 임상시험을 진행했다. lacosamide에 대한 ‘처음 진단된 뇌전증환자에서 빔스크정의 장기적 항발작효과를 조기 예측하는 뇌파 바이오마커 발굴 연구’를 제외하고 모두 병원 내에서 자체적으로 임상 시험이 실시됐다. 세브란스병원은 ▲MK3475, TEW-7197, ▲Brigatinib, ▲펨브롤리주맙/트리플루리딘+티피라실염산염, ▲Bevacizumab, ▲Oregovomab에 대한 5건의 연구자 임상시험을 모두 자체적으로 병원 내에서 실시했다. 서울아산병원은 ▲레이져티닙, ▲이매티닙메실산염, ▲펙수프라잔염산염 40